코드스테이츠 20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 교보문고 웹사이트 뜯어보기 W7D1 교보문고

"얘네는 개발언어로 치지도 않아" 본격적으로 PMB에 탑승하기 전에 가볍게 코딩을 배운 적이 있다. 나란 사람이 코딩과 맞을꺼란 기대는 크지 않았지만 도대체 코딩이 무엇이기에 저리도 이야기들이 많을까 라는 생각에 마음먹고 한번 공부를 해볼까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 아마 코딩을 조금이라도 공부를 해보았던 사람이라면 알텐데 처음은 정말 쉽다. HTML의 경우 마크업 언어이기 때문에 태그로 감싸기만 하면 웹브라우저상에 글자를 띄울 수 있다. 예쁘지 않을 뿐이다. HTML의 가장 기본이 되는 P태그이다. 본문을 구성한다. 위처럼 써주기만 하면 된다. CSS의 경우에는 선택자라는 개념이 있는데 간단히 말하여 HTML의 요소를 끌어와 스타일 속성을 적용하는 언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다만 CSS는 생각만큼 쉽게 사..

TASK/Daily 2022.10.06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 이제는 분명히 성장하고 싶다. W6 잡플래닛

"우리 제품의 지표는 이게 맞을까?" 몇 번이고 강조하며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PMB강사님의 명언이 있다. "개발도 못하고 디자인도 못하는 PM의 유일한 무기는 지표다" 이것이 제일 중요한 이유는 PM이 존재하는 본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뿐만 아니라 지표와 데이터를 다루는 과업 자체가 쉽지 않다는 당연하면서도 평범한 이유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원티드와 잡플래닛의 서비스 기획 채용공고를 보면 빠지지 않는 문장이 있다. 여러분도 알 것이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PMB를 수강하기 전 이 말이 무슨 뜻인지 감도 잡지 못했지만 이제는 정말 잘 알고(정말 잘 아는 게 맞을까?)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과제를 작성하며 제일 아쉬웠던 건 내가 선정한 지표를 내가 뭔지 알..

TASK/Weekly 2022.10.02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 피그마로 린분석! W6D3 피그마

"데이터로 성장" 잠깐 상상을 해보자. 내가 아이스크림 가게 사장이라면 어떤 액션을 취해야 가게가 성장할까? 일단 주변의 상권을 조사하겠지, 여기가 아이스크림을 팔기에 적합한 장소인지 알아볼 것이다. 주요 고객층이 누구인지도 알아봐야 한다. 연령별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다를 테니 말이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까? 아이스크림을 잘 팔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세울 것이다. 메인으로 내새 울만한 아이스크림은 무엇일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할지, 마케팅은 어찌 진행할지 다양 한 전략을 세우고 정보를 수집할 것이다. 아이스크림은 하드웨어 제품이다. 물리적인 형태를 갖는 제품의 경우에도 수많은 데이터와 전략 을 필요로 한다. 그렇지 않다면 왜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회사는 극히 한정적이겠는가? 그렇다면 소프트웨..

TASK/Daily 2022.09.30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 카톡 이모티콘이 이탈을 막는 법 W5D2 카카오톡 이모티콘

"오늘 드디어 깔때기" 바야흐로 5주 차 두 번째 날.. 드디어 깔때기, 즉 퍼널의 개념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지금껏 퍼널이 뭔지 잘 몰라서 얼마나 애태웠는지.. 구글링으로도 해소하지 못한 의문을 오늘 비로소 해소하였다. 퍼널이란 말 그대로 고객 깔때기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구매 혹은 구매에 준하는 액션을 취하기 위해 고객이 유입부터 도달해야 하는 모든 과정들은 퍼널의 구성 요소이다. 기업 별로 다양한 형태의 퍼널이 있겠지만 오늘은 인기 짱 메이저 프레임워크 중 하나인 AARRR을 이용하여 제품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1. 나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수단 오늘의 제품을 소개한다. 바로 이 친구다. 귀여워 국민어플 카카오톡에서 가장 많이 쓰이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서비스에 ..

TASK/Daily 2022.09.22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 우리는 코딩 공부가 하고 싶어서 W5D1 코드잇

"근거 있게 성장하는 우리들" 5주 차가 시작되었다. UI/UX파트를 통해 고객의 여정을 살펴보고 개선하는 방법을 배웠다면 이번 주차는 "데이터"를 살펴볼 차례이다. 사실 PM이라면 데이터를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데이터.. 오늘은 데이터와 관련 있는 개념 중 하나인 그로스 해킹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한다. 그로스 해킹을 아시나요? 성장을 해킹한다는 말인가? 그럼 조금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으려나..? 내가 처음 그로스 해킹 이라는 개념을 접하고 들었던 생각이다. 실제 개념 또한 크게 다르진 않은 듯하다.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략을 설정하는 마케팅을 그로스 마케팅 혹은 그로스 해킹이라고 불린다.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직군을 들어본 적 있다. 일반적으로 콘텐츠와 프로..

TASK/Daily 2022.09.21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 이제는 명확하게 정의 하고 싶다. W4 잡플래닛

"아주 간단한 기능일지라도" 3주 차 과제를 통해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 보았다. 사실 조악한 UI와 기능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어설프지만 그럴듯한 논리로 문제를 정의했다는 점, 그리고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잡플래닛 3탄이다. 4주 차 위클리 과제에서는 이전 과제에서 기획한 "키워드 리뷰"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어떠한 기능이 필요한 지, 유저가 어떤 부분에서 해당 기능을 요구하는지 백로그와 정보구조도 이른바 "IA" 를 작성하여 구체적인 서비스의 틀을 잡아보겠다. 그 후 와이어프레임과 스토리보드를 통하여 실제로 서비스가 출시된다면 어떤 형태로 사용하게 될지 구체적 으로 정의해보려 한다. 다만 해당 문단은 백로그 및 와이어프레임,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기 전 쓰이는 글이며 모든 작..

TASK/Weekly 2022.09.20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 맛집에 좀 예민합니다. W4D4 망고플레이스

"망고플레이트" 처음으로 오늘 분석할 제품을 맨 윗줄에 말해보았다. 사실 망고플레이트라는 제품은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네이버로 맛집 찾기에 익숙해서인지 이유없이 손이 가질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PMB수강을 계기로 망고플레이트를 사용해보았다. 진작에 쓸껄 이하 "망플" 오늘은 망플을 분석하여 유저스토리를 작성해보고 더불어 와이어프레임(스토리보드)를 제작해보는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 유저스토리: 사용자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기능을 서술하는 것의 집합 요렇게 쓴답니다↓ [ 고객/사용자 ] 는 [ 목적 / 목표 ] 를 위해 [ 필요 / 욕구 ] 를 원한다. 유저스토리 사용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생각된다. 제품팀은 하나 의 제품을 만들기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TASK/Daily 2022.09.19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 입맛대로 개선하기(키노라이츠 두번째) W4D3 키노라이츠

결국 선긋기 시간이 왔다. 모 서비스 기획 유튜버님의 저서에 나와있다. 서비스 기획 공부할 때 수강생분들이 제일 기다리시는 게 프로토타이핑[와이어프레임 그리기]이라고 나 또한 기대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막상 해보려니 이게 뭐라고 긴장된다. 물론 선만 긋는 것도 아니고 이른바 "PRD"라고 불리는 다양한 장표들도 함께 배우게 된다. 스토리보드, 정책서와 IA, FLOW CHART 등등.. 이제 진짜 실무를 배우는 것이다. 오늘은 서론을 길게 적지 않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려 한다. 이전 과제에서 분석하였던 키노 라이츠 제품에서 나는 커뮤니티를 가장 아쉬운 UX로 선정하였다. 물론 갓 나온 따끈따끈한 베타 버전에게 고도화된 그것을 기대하는 것이 말이 안 되지만 공부를 하는 나의 입장으로서는 뜯어보기 딱 좋..

TASK/Daily 2022.09.16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 이제는 맘 편히 후기 쓰고 싶다. W3 잡플래닛

[코드 스테이츠 PMB 14기] 네가 생각하는 해결방법은 뭔데? 1. 일단 프로토타입을 만들자 문제정의 한 걸음 더 2주 차 첫 위클리 과제로 [잡플래닛]이라는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든 생각이다. 정확히는 최우선 문제를 생각하며 들게 되었다. 보다 완벽한 익명성의 기업리뷰 시스템 해당 문제를 정의하며 다양한 생각을 하였다. "이게 사실문제가 아니라면?" "이미 해결된 문제를 내가 굳이 다시 꺼낸 거라면?" 물론 해결하는 과정이 이미 진행 중일 수 도 있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해결되었다고 생각되는 문제일 수도 있겠다. 어설픈 주니어 예비 제품 관리자의 뭘 모르는 야심 찬 생각일 수도 있다. 다만 해당 문제를 정의한 "나"의 입장에서는 아직 해결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꿋꿋이 한번 이끌어 볼까 한다. 작성..

TASK/Weekly 2022.09.11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 멜론 핵심 지표 엿보기 W3D4, W3D3

[코드 스테이츠 PMB 14기] 많은 제품들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PMF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 과정이 너무 어렵고 많은 제품들이 하루아침에 증발하는 상황도 빈번하다. 올바르게 성장하는 법.. 아니 잘못된 성장을 피하는 법을 안다면 성장하는 제품이 어떤 제품 인지도 조금은 알 수 있지 않을까? 그중 KPI는 제품이 올바른 여정을 하고 있는지 검증하는 핵심지표이다. 오늘은 하나의 제품을 선정해 어떤 지표를 핵심지표로 삼았는지, 더불어 향후 개선점과 향후 검증을 위한 성과지표를 알아보고자 한다. KPI란?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핵심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요소들에 대한 성과지표 비즈니스 모델이 어떤 것에 집중할 것인가 를 중점적으로 보기 위한 것이라면 KPI는..

TASK/Daily 2022.09.07